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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예비후보자가 21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20대 총선 10대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. 2016.3.21/뉴스1 © News1 황희규 기자 |
더불어민주당에서 광주 북갑 전략공천을 받은 정준호 후보는 21일 인지도 부족 극복 방안으로 "골목골목 발로 뛰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"이라고 말했다.
정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열린 '더불어민주당 광주 발전 10대 공약'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.
그는 "어제서야 서울에서 광주에 내려와 지역 주민들을 만나며 여론을 듣게 됐다"며 "걱정도 많이 해 주시고 응원도 많았다"고 말했다.
이어 "대책에 대해서는 조만간 정리된 말씀들 드릴 수 있을 것 같다"고 덧붙였다.
30대 변호사인 정 후보는 더민주가 지난 18일 강기정 의원의 지역구인 광주 북갑 전략공천자로 발표하며 '깜짝' 등장한 신인이다.
북갑에는 김상곤 인재영입위원장과 김대중 대통령 3남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 등 '유력인사'들이 거론된 바 있다.
이 때문에 이 지역구 3선으로 '백의종군'을 선언한 강기정 의원과 북갑 지방의원들이 전략공천 철회를 요구했다.
한편 정 변호사는 북갑 지역구의 광주 동신고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. 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검찰청 법무관을 지내고 법무법인 한별에서 M&A 전문 변호사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.
최문선 기자(moonsun@)


